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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나눔에 해당되는 글 42건
- 2018.04.02 마음을 움직여 말씀을 이루시다(에스라 1:1-11)
- 2018.03.31 피로 세운 언약(히브리서 9:11-22)
- 2018.03.30 십자가 위에서의 기도(누가복음 23:22-46)
- 2018.03.29 예수님의 체포, 제자들의 도주(마태복음 26:47-56)
- 2018.03.28 겟세마네의 기도(마태복음 26:36-46)
- 2018.03.27 마지막 만찬, 배반의 예고(마가복음 14:12-21)
- 2018.03.26 헌신과 배신 사이에서(마가복음 14:1-11)
- 2018.03.24 기쁨을 잃어버리다(예레미야애가 5:11-22)
- 2018.03.23 고아 같은 백성을 보소서(예레미야애가 5:1-10)
- 2018.03.21 비참한 시온성(예레미야애가 4:1-10)
글
http://www.su.or.kr/03bible/daily/qtView.do?qtType=QT1
마음을 움직여 말씀을 이루시다
(에스라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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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
2. |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
3. |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
4. | 그 남아 있는 백성이 어느 곳에 머물러 살든지 그 곳 사람들이 마땅히 은과 금과 그 밖의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 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예물을 기쁘게 드릴지니라 하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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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이에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올라가서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니 |
6. | 그 사면 사람들이 은 그릇과 금과 물품들과 짐승과 보물로 돕고 그 외에도 예물을 기쁘게 드렸더라 |
7. | 고레스 왕이 또 여호와의 성전 그릇을 꺼내니 옛적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옮겨다가 자기 신들의 신당에 두었던 것이라 |
8. | 바사 왕 고레스가 창고지기 미드르닷에게 명령하여 그 그릇들을 꺼내어 세어서 유다 총독 세스바살에게 넘겨주니 |
9. | 그 수는 금 접시가 서른 개요 은 접시가 천 개요 칼이 스물아홉 개요 |
10. | 금 대접이 서른 개요 그보다 못한 은 대접이 사백열 개요 그밖의 그릇이 천 개이니 |
11. | 금, 은 그릇이 모두 오천사백 개라 사로잡힌 자를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갈 때에 세스바살이 그 그릇들을 다 가지고 갔더라 |
11. 이 모든 땅이 폐허가 되어 놀랄 일이 될 것이며 이 민족들은 칠십 년 동안 바벨론의 왕을 섬기기라
1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칠십 년이 끝나면 내가 바벨론의 왕과 그의 나라와 갈대아인의 땅을 그 죄악으로 말미암아 벌하여 영원히 폐허가 되게 하되
13. 내가 그 땅을 향하여 선언한 바 곧 예레미야가 모든 민족을 향하여 예언하고 이 책에 기록한 나의 모든 말을 그 땅에 임하게 하리라
14. 그리하여 여러 민족과 큰 왕들이 그들로 자기들을 섬기게 할 것이나 나는 그들의 행위와 그들의 손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예레미야 25:11-14)
36. 그러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말하는 바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말미암아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긴 바 되었다 하는 이 성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37. 보라 내가 노여움과 분함과 큰 분노로 그들을 쫓아 보내었던 모든 지방에서 그들을 모아들여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여 안전히 살게 할 것이라
38.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며
(예레미야 32:36-38)
28. |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내 목자라 그가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네 기초가 놓여지리라 하는 자니라 |
1. | 여호와께서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고레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의 오른손을 붙들고 그 앞에 열국을 항복하게 하며 내가 왕들의 허리를 풀어 그 앞에 문들을 열고 성문들이 닫히지 못하게 하리라 |
(이사야 44:28-45:1)
제2의 출애굽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옛날의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고향땅으로 돌려보내십니다.
영원한 할 것만 같았던 바벨론 제국을 무너뜨리시고, 새롭게 등장한 이방 페르시아의 고레스를 통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돌아가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일은 이미 이사야와 예레미야를 통해 예언되었고, 때가 되어 하나님은 이 구원을 이루신 것입니다.
우리의 눈으로 보았을 때 철옹성과 같은 세상의 어떤 세력도 주님의 계획과 이루심 앞에서는 결국 무너지게 됩니다.
비록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 지극히 세속적인 사건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당신의 계획과 뜻을 이뤄가십니다.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어떤 삶의 자세가 필요할까요?
강한 세상을 이해하는 것, 세상의 흐름을 잘 파악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선용할 수 있는 지혜도 중요하지만 그 속에서 당신을 뜻을 이뤄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봐야 합니다.
또한 역사 속에서 나타나는 이 시대의 징조를 통해 지금 우리가 어디에 서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이 세상이 어떻게 흘러갈지를 예측할 수 있는 영적인 감각과 안목을 갖춰야 할 것입니다.
주님!
세상의 사소한 듯한 사건을 통해서도 당신의 뜻을 이루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흘러가는 세상 속에서 아무런 감각없이 떠내려가는 나무토막과 같지 않게 하시고, 그 속에서 주님의 일하심과 주님의 손길을 느끼며, 그것에 반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주님의 일을 돕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될 수 있께 하옵소서.
https://www.youtube.com/watch?v=QbUo6F0soe0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 - 마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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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http://www.su.or.kr/03bible/daily/qtView.do?qtType=QT1
피로 세운 언약
(히브리서 9:11-22)
11. |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
12. |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
13. |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
14. |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
15. |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16. |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
17. |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유효한즉 유언한 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효력이 없느니라 |
18. |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
19. |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두루마리와 온 백성에게 뿌리며 |
20. |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
21. | 또한 이와 같이 피를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
22. |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
대제사장의 원형이신 예수님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장막이 아닌, 완전한 성막에 들어가셔서 염소나 송아지의 피가 아닌 자신의 피를 통해 우리의 죄를 사해 주셨습니다.
짐승의 피를 부정한 사람에게 뿌리면 그 육체를 다시 깨끗하게 할 수 있지만, 예수님의 피는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동에서 우리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는데 부족함이 없게 합니다.
짐승의 피는 단순히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죽지 않도록 잠시 죄를 가려주는 역할을 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죄 자체를 없애버리고 무엇보다 오늘 본문은 우리의 마음을 깨끗케 함으로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예수님은 새로운 언약의 중보자입니다. 유언자가 죽은 후에 그 유언이 효과가 있는 것처럼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새로운 언약이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언약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복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옛 언약도 그리고 새 언약도 피로 세운 언약입니다. 여기서 피는 언약을 세우는 쌍방간의 생명을 건 약속이라는 것을 상징합니다.그래서 옛 언약 하에서는 짐승이 대신 죽음으로서 죄를 가렸다면, 새 언약 하에서는 예수님이 대신 죽음으로 죄를 없애버렸습니다.
결국 피흘림이 없으면 죄사함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맺은 새 언약으로 인해 우리는 죄 사함을 얻게 되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복을 얻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을 묵상합시다.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 얻게 된 유익을 생각해 봅시다.
깊은 감사와 경배로 나가는 오늘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예수님의 피 흘리심으로 나의 죄가 도말되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또 예수님께서 피로 세우신 언약을 통해 복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믿어 예수님과 연합한 사람으로서 이 놀라운 은혜를 감사하는 오늘 하루게 되게 하옵소서!
https://www.youtube.com/watch?v=W9oQTvlLmc4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 유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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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http://www.su.or.kr/03bible/daily/qtView.do?qtType=QT1
십자가 위에서의 기도
(누가복음 23:22-46)
33. |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
34. |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
35. | 백성은 서서 구경하는데 관리들은 비웃어 이르되 저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만일 하나님이 택하신 자 그리스도이면 자신도 구원할지어다 하고 |
36. | 군인들도 희롱하면서 나아와 신 포도주를 주며 |
37. | 이르되 네가 만일 유대인의 왕이면 네가 너를 구원하라 하더라 |
38. | 그의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이라 쓴 패가 있더라 |
39. |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
40. |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
41. |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
42. |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
43.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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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 ○때가 제육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며 |
45. |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
46. |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 |
예수님은 골고다로 가셨습니다.
겟세마네에서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원한다고 하시면서, 예수님은 철저히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사실이라는 것은 구약을 통해 미리 계시된 내용에 대한 순종으로 드러납니다.
예수님의 삶은 이처럼 태어나면서부터 골로다 십자가까지 말씀을 이루고 약속을 성취하시는 삶이었습니다. 자신의 뜻과 즉흥적인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는 삶이었습니다.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보고 백성들은 서서 구경했고, 관리들은 비웃었고, 군인들을 희롱했습니다.
그 가운데는 며칠전 예수님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성으로 들어오실 때 환호하며 맞이했던 자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 가운데는 혹 예수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고, 예수님으로부터 고침을 받고, 예수님이 주시는 떡을 먹었던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유월절 이라 많은 유대인들이 지방에서부터 예루살렘으로 올라왔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예수님의 고난을 아파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자들을 보며 예수님은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라는 기도를 성부께 올렸습니다.
예수님은 겉옷을 달라는 자에게 속옷을 주고, 오리를 가자는 자에게 십리를 동행해주고, 오른뺨을 맞으면 왼뺨도 돌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비상식적인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경험과 상식을 깨뜨리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말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통해 이것을 보여주셨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예수님은 이같은 기도를 통해 자신의 가르침이 거짓이 아니라 진리임을 그리고 자신의 삶이 광인의 삶이 아닌 참된 그리스도라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모두가 방관하고, 비웃고, 희롱했지만 단 한 사람만은 주님의 자비를 구합니다. 그가 어떤 사람인지 성경을 더 이상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 옆에 달린 사람이라는 것 그리고 자신의 죄를 알고, 예수님이 죄 없으신 분이라는 것을 알는 사람이라는 것, 예수님께서 곧 주님의 나라에 가게 될 것을 아는 사람이는 것 밖에는 그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는 마지막 그 순간 예수님의 손을 잡았고, 예수님으로부터 낙원을 약속받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수난 앞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받은 고통에 포커스를 맞추지만, 우리가 결코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예수님이 말씀을 이루시고, 성취하셨다는 것입니다.
구약의 계시와 약속을 이루신 예수님! 그리고 자신의 가르침이 참된 진리라는 것을 보여주신 예수님!
그리고 그로인해 드러나는 것은 바로 자신이 그리스도라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의 시선과 사람들의 행동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예수님을 붙잡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손내미시는 예수님을 붙잡는 것이 유일한 소망이고, 복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5DIxmJtpkw
(주 달려 죽은 십자가 - 천관웅 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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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체포, 제자들의 도주
(마태복음 26: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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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 ○말씀하실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큰 무리가 칼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
48. | 예수를 파는 자가 그들에게 군호를 짜 이르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으라 한지라 |
49. |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안녕하시옵니까 하고 입을 맞추니 |
50. | 예수께서 이르시되 친구여 네가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행하라 하신대 이에 그들이 나아와 예수께 손을 대어 잡는지라 |
51. | 예수와 함께 있던 자 중의 하나가 손을 펴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 |
52. |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 |
53. |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
54. |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겠느냐 하시더라 |
55. | 그 때에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칼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내가 날마다 성전에 앉아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
56. | 그러나 이렇게 된 것은 다 선지자들의 글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이에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
유다는 왜 그토록 예수님이 싫었을까요?
물론 예수님이 자신이 생각했던 그리고 자신의 민족이 꿈꿔왔던 메시야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깨지면서 예수님에 대한 존경과 사랑이 깨졌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자신을 친구라고 부르시는 예수님, 적어도 3년 여의 시간동안 함께 했던 그 예수님을 팔아넘기는 상황에서 그를 잡으러 온 사람들과 짠 군호는 바로 입맞춤이었습니다.
당시 입맞춤이 자연스런 인사라고 할지라도 이 입맞춤은 너무나 잔혹한 입맞춤입니다.
예수님은 이제 잡히십니다. 아무런 저항 없이 마치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잡혀 가십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었기 때문이며, 그처럼 간절히 그가 기도한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되기를 바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뜻이 이뤄져야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때 주님의 우편에 좌편에 앉게 해 달라던 제자들도, 그리고 그 모습을 보며 분노하던 제자들도 자신들의 꿈이 깨졌다는 것을 확인하는 순간 모두 달아나고 맙니다.
죽기까지 따르겠다던 제자들 하지만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던 예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지 않았던, 아니 그 정도의 깜냥이 되지 못했던, 그래서 영적인 일에 무지했던 제자들은 잠만 잤고, 잠들어 있던 제자들은 이제 예루살렘 밖으로 도망쳐 버립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때를 따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골고다로 가셨습니다.
하지만 제자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내가 상상하는 하나님의 이미지를 그리고 하나님께 당당히 요구하는 미련함.
그리고 그것이 깨졌을 때 하나님을 불평하고 원망하는 어리석음.
결국 교회 안에 있어도, 신자라는 자기 고백이 있어도 이러한 현실은 내가 신자됨을 증명해 주지 못합니다.
잔혹한 입맞춤으로 주님을 배신했던 유다의 모습이 내 삶 속에서 드러나고, 정작 깨어 기도하지 못하고 어려운 일이 닥칠 때 신속하게 내 잇속만 챙기는 나의 모습은 예수님의 제자답지 못한 행동입니다.
주님!
깨어 기도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교묘하게 예수님 사랑하는 척하면서, 예수님을 배신하지 않게 하옵소서!
신실하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님을 따를 수 있는 믿음과 순결함을 주옵소서!
https://www.youtube.com/watch?v=PRSa_UeUI-8
(고난주간 영상 -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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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http://www.su.or.kr/03bible/daily/qtView.do?qtType=QT1
겟세마네의 기도
(마태복음 26: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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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
37. |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
38. |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
39. |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
40. |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
41. |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
42. |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
43. |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피곤함일러라 |
44. | 또 그들을 두시고 나아가 세 번째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
45. |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이 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
46. |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
예수님에게 있어 십자가는 고통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인간의 몸으로 오셨기 때문에 육체적인 고통 때문에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신 것일까요?
예수님에게 있어 지금 가장 괴로운 것은 하나님과의 단절이었습니다.
삼위 하나님은 창세전부터 아름답고 풍성한 교제를 누리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성자는 인류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를 받아야 했고, 하나님과의 단절되어야만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지옥의 고통입니다.
존재가 없어지는 것이 지옥의 고통이 아니라, 하나님과 더 이상 만날 수 없고 교제할 수 없는 단절의 고통이 바로 지옥의 고통인 것입니다.
이 지옥의 고통 앞에 예수님은 몸부림치며 괴로워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나를 위해 이 지옥의 고통을 경험하셔야 했던 예수님은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라고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자는 성부의 뜻을 이루기 위해 그리고 삼위 하나님과 맺은 구속 언약을 지키기 위해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원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구원은 값없는 선물이다"라는 말은 전적으로 우리 입장에서의 말입니다.
구원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은 엄청난 댓가를 치루셨고, 영원전부터 풍성한 교제를 누리던 삼위 하나님의 교제가 깨지는 단절을 통해, 예수님에게 있어 지옥의 고통을 통해 우리가 비로소 구원을 받게 된 것입니다.
겟세마네에서 성부께 기도하는 예수님의 모습을 상상해 봅시다.
괴로워하며 울부짖는 예수님의 모습, 그리고 골고다로 나가실 것을 결정하시고 의연히 일어나 나아시는 예수님을 상상해 봅시다.
여전히 제자들처럼 잠들어 있지는 않은지요? 여전히 예수님의 나아갈 길이 폭동을 통한 새로운 나라의 건립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요?
영적으로 무감각하고, 내 뜻대로 하나님을 조종하려는 우리의 무지한 모습을 버리고, 고독하게 십자가의 길로 가는 예수님을 주목하는 오늘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그 누구가 아닌, 나를 위해 지옥의 고통을 감당하기로 결정하신 예수님을 묵상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아무것도 없지만, 내 시선을 예수님이 가신 길을 따라 맞추고, 감사하고 또 감사하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https://www.youtube.com/watch?v=7D2IhDMlmoo
(내 영혼은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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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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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만찬, 배반의 예고
(마가복음 1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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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무교절의 첫날 곧 유월절 양 잡는 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여짜오되 우리가 어디로 가서 선생님께서 유월절 음식을 잡수시게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하매 |
13. | 예수께서 제자 중의 둘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성내로 들어가라 그리하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를 따라가서 |
14. | 어디든지 그가 들어가는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의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먹을 나의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 |
15. | 그리하면 자리를 펴고 준비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라 하시니 |
16. | 제자들이 나가 성내로 들어가서 예수께서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 음식을 준비하니라 |
17. | ○저물매 그 열둘을 데리시고 가서 |
18. | 다 앉아 먹을 때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 곧 나와 함께 먹는 자가 나를 팔리라 하신대 |
19. | 그들이 근심하며 하나씩 하나씩 나는 아니지요 하고 말하기 시작하니 |
20. | 그들에게 이르시되 열둘 중의 하나 곧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자니라 |
21. |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자기에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하시니라 |
유월절의 어린 양의 원형이신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은 무교절의 첫번째 날. 즉 유월절 양을 잡는 날에 제자들에게 만찬을 준비시켰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하여 커다란 다락방이 준비되었고, 이제 예수님은 제자들은 함께 마지막 만찬을 갖습니다.
식사를 하는 동안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나와 함께 음식을 먹고 있는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배반할 것이다."
예수님은 마지막 만찬의 자리에서 한 제자의 배반을 예고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충격과 근심에 빠져 저마다 '나는 아니지요?'라며 반문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것은 가룟 유다에게 마지막 기회였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에게 닥칠 하나님의 경륜을 회피하지 않고 나아가면서 마지막 유다가 마음을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하지만 유다는 뉘우치지 않았습니다.
"인자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죽지만, 인자를 넘겨주는 사람에게는 화가 있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자신에게 더 좋았을 것이다."
성령을 훼방하는 죄(불신)를 제외한 용서받지 못할 죄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요한1서 1장 9절에서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유다는 회개해야 했습니다. 자신에게 닥친 기회를 잡아야만 했습니다.
물론 인과론적으로 그랬다면 예수님의 십자가는 다른 국면을 맞았을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또 다른 방법으로 십자가 구원을 이루셨을 것입니다.(물론 가정이 역사속에서는 일어나지 않지만요)
문제는 내가 만약 유다였다면, 내가 만약 그 자리에 있었다면...
예수님이 주신 이 기회를, 내미신 손을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주님은 우리에게 손 내밀고 계십니다.
죄를 싫어하시는 하나님, 죄와 함께 하실 수 없는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도말시키기 위해 우리에게 손 내밀고 계십니다.
주님의 손을 잡고, 죄로부터 놓임받을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죄에 익숙해져서 마땅히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용서를 구해야 함에도 나 자신에 관대하고 또 파렴치한 인생은 오늘도 주님 앞에 변명을 늘어놓습니다.
주님 용서해 주십시오.
딱딱하게 굳어버린 내 마음을 걷어주시고, 죄에 민감해져서,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https://www.youtube.com/watch?v=a1MC_BNSUWA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 어노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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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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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과 배신 사이에서
(마가복음 14:1-11)
|
|
1. |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과 무교절이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일 방도를 구하며 |
2. | 이르되 민란이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더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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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
4. | 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어 서로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
5. |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
6. |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
7. |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
8. |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
9.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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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가 예수를 넘겨 주려고 대제사장들에게 가매 |
11. | 그들이 듣고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약속하니 유다가 예수를 어떻게 넘겨 줄까 하고 그 기회를 찾더라 |
오늘 본문은 많은 의문이 있는 분문 입니다.
예수님이 들어가신 베다니 마을 나병환자 시몬이 나사로와 동일 인물인지 아닌지,
또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에 부은 여인이 마리아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이 있는 구절입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이 본문을 통해 온전하게 헌신한 사람과 배신한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유월절 이틀 전에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은 어떻게 예수님을 죽일지를 논의하고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예수님을 알아보고 맞이해야 할 사람들이 눈이 멀어 예수님을 잡아 죽이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부터 3km 떨어진 베다니 마을에 오셨고, 시몬의 집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때 한 여인이 아주 비싼 나드 향유 한병을 가지고 와서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이 향유의 가치는 삼백 데나리온으로 오늘날로 치면 여성 노동자가 2년 동안의 봉급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모아야 하는 큰 액수의 금액입니다.
이 여인이 돈이 많은 여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일반 평범한 사람이었다고 한다면 하루 벌어 하루 먹는 고대 생활 속에서 이만큼의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2년 이상의 오랫 시간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여인은 이 물질적인 가치보다 예수님의 가치를 더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통해 은혜를 입었고, 때문에 아낌 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예수님에 대한 이해가 없었던 제자들은 여인에게 화를 내면서 그것을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이치에 맞는 듯 하지만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의 무지한 외침이었습니다.
병행 본문에서 이 말은 한 사람은 가룟 유다로서 그는 선한 의도로 이런 말을 한 것이 아니라 물질에 대한 탐욕의 마음을 품고 이런 말을 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제자들을 말렸습니다. 그리고 여인의 행동을 칭찬하셨습니다.
이 사건 이후 유다는 대제사장들에게 돈을 받고 예수님을 넘겨줄 기회를 엿보게 됩니다.
예수님에 대한 이해와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는 우리의 태도를 결정합니다.
예수님을 참된 주님을 이해했고, 또 예수님으로부터 은혜를 입었기 때문에 여인은 자신의 전부라 할 수 있는 가치를 주님을 위해 아낌 없이 드릴 수 있었습니다.
반면에 예수님과 3년 동안 함께 동고동락했지만 여전히 유대인들의 메시야관(말씀이 아닌 유전과 관습)으로 예수님을 보려했던 유다는 결국 예수님의 배신자의 길로 가게 됩니다.
교회 안에도 헌신자가 있고 배신자가 있습니다.
나는 예수님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습니까?
나는 예수님과 어떤 관계의 사람입니까?
나와 예수님의 아름다운 추억이 있습니까?
주님!
객관적인 진리가 주관적인 확신이 되어 내 삶 속에서 주님을 주님이라 인정하고, 섬길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그래서 배신자가 아닌 헌신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내가 가진 모든 것, 주님이 쓰신다 하실 때 아낌 없이 드릴 수 있는 드리는 삶, 드려지는 삶 살게 하옵소서!
https://www.youtube.com/watch?v=Slm6wlaoevU
(내게 있는 향유옥합 -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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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을 잃어버리다
(예레미야애가 5:11-22)
11. | 대적들이 시온에서 부녀들을, 유다 각 성읍에서 처녀들을 욕보였나이다 |
12. | 지도자들은 그들의 손에 매달리고 장로들의 얼굴도 존경을 받지 못하나이다 |
13. | 청년들이 맷돌을 지며 아이들이 나무를 지다가 엎드러지오며 |
14. | 노인들은 다시 성문에 앉지 못하며 청년들은 다시 노래하지 못하나이다 |
15. | 우리의 마음에는 기쁨이 그쳤고 우리의 춤은 변하여 슬픔이 되었사오며 |
16. | 우리의 머리에서는 면류관이 떨어졌사오니 오호라 우리의 범죄 때문이니이다 |
17. | 이러므로 우리의 마음이 피곤하고 이러므로 우리 눈들이 어두우며 |
18. | 시온 산이 황폐하여 여우가 그 안에서 노나이다 |
19. |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오며 주의 보좌는 대대에 이르나이다 |
20. |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잊으시오며 우리를 이같이 오래 버리시나이까 |
21. |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
22. | 주께서 우리를 아주 버리셨사오며 우리에게 진노하심이 참으로 크시니이다 |
평화의 성이라는 이름을 가진 예루살렘은 원수들의 침략에 폐허가 되었습니다.
원수들은 시온의 여자들과 유다의 처녀들을 짓밟았고, 대신들을 매달아 죽이고, 장로들을 업신여겼습니다. 젊은이들이 맷돌로 곡식을 갈고, 나무짐을 지던 아이들이 비틀거렸습니다. 장로들은 성문 곁에 앉지 못하고 젊은이들은 노래를 부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평화롭던 일상! 당연하게 느껴지던 평범한 삶이 죄로 인해 모든 것을 삽시간에 망쳐버린 것입니다.
죄의 영향력은 비단 환경적 비참함만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인간중심까지도 병들게 했습니다.
마음속에 기쁨은 다 사라지고 춤을 슬픔으로 바뀌었습니다. 영광의 면류관은 사라지고, 마음은 병들고 눈은 어두워졌습니다.
이제 시인은 주님께 부르짖습니다.
"여호와여! 주께서는 영원히 다스리십니다. 주님의 보좌는 영원무궁합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주께서는 그토록 철저히 우리를 잊으셨습니까? 어찌하여 그토록 오랫동안 우리를 버려 두십니까? 여호와여 우리를 돌이켜 주십시오. 우리가 돌아가겠습니다. 우리의 날이 영광스러웠던 옛날처럼 되게 해 주십시오!"
죄는 우리의 마음 중심과 우리의 모든 환경에서 샬롬을 깨뜨립니다.
샬롬은 (관계의) 온전한 상태입니다. 하나님과 에덴에서 샬롬을 누리던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엔샬롬의 상태(샬롬이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엔샬롬의 상태는 우리의 마음과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쳐 비참한 삶으로 만듭니다.
물질이 풍족해도, 모든 일이 형통해 보여도, 건강한 육신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죄로 물든 인생은 결국 엔샬롬의 상태입니다.
주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주님만이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실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만이 우리의 죄를 깨끗케 하실 수 있습니다. 제단뿔을 잡을 빼 비로소 우리가 깨끗해 질 수 있는 것처럼 우리가 주님과 접촉할 때 우리는 죄용서를 받고 하나님과 샬롬의 상태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주님!
내 삶의 모든 영역이 비뚤어지고 어긋한 이유가 바로 죄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이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다시 한번 하나님의 샬롬의 상태를 누리게 하옵소서!
내일을 거룩한 주일입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은혜를 구하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주일을 맞이할 수 있는 우리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https://www.youtube.com/watch?v=6B5z4AwPF9U
(믿는 자 모두 샬롬 feat, 김명식.) 작사 : 김용희, 작곡: 김명식,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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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 같은 백성을 보소서
(예레미야애가 5:1-10)
|
|
1. | 여호와여 우리가 당한 것을 기억하시고 우리가 받은 치욕을 살펴보옵소서 |
2. | 우리의 기업이 외인들에게, 우리의 집들도 이방인들에게 돌아갔나이다 |
3. | 우리는 아버지 없는 고아들이오며 우리의 어머니는 과부들 같으니 |
4. | 우리가 은을 주고 물을 마시며 값을 주고 나무들을 가져오며 |
5. | 우리를 뒤쫓는 자들이 우리의 목을 눌렀사오니 우리가 기진하여 쉴 수 없나이다 |
6. | 우리가 애굽 사람과 앗수르 사람과 악수하고 양식을 얻어 배불리고자 하였나이다 |
7. | 우리의 조상들은 범죄하고 없어졌으며 우리는 그들의 죄악을 담당하였나이다 |
8. | 종들이 우리를 지배함이여 그들의 손에서 건져낼 자가 없나이다 |
9. | 광야에는 칼이 있으므로 죽기를 무릅써야 양식을 얻사오니 |
10. | 굶주림의 열기로 말미암아 우리의 피부가 아궁이처럼 검으니이다 |
기업을 외인들에게, 집을 이방인들에게 빼앗기고
이스라엘은 이제 아버지를 잃은 고아처럼, 남편을 잃을 과부처럼 되었습니다.
한 때 약속의 땅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받았던 이스라엘, 그곳에서 영화를 누리던 이스라엘이 이제는 비참한 삶이 된 것입니다.
돈을 내야만 물을 마실 수 있고, 불을 필 땔감도 값을 치러야만 했습니다. 원수들이 맹렬하게 추격하므로 지친 와중에도 제대로 쉬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부재가 안식의 상실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할 때 마땅히 그들이 해야 할 일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었지만 애굽과 앗수르에게 손을 벌려 그들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출애굽함으로 자유를 누리던 이스라엘이 다시 애굽뿐만 아니라 앗수르의 노예가 되는 길을 스스로 선택한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이 이스라엘의 조상들 때문에 일어난 것입니다. 그들은 이제 가고 없지만 그들의 죄 때문에 지금 이스라엘이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시인은 말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자비를 구합니다.
1절 여호와여 우리가 당한 것을 기억하시고 우리가 받은 치욕을 살펴보옵소서!
하나님의 부재는 안식의 상실로 이어집니다. 하나님 없는 세상은 우리에게 자유를 줄 것 같지만, 그 세상은 우리보다 강한 자들의 놀이터가 되어 우리는 그 곳에서 참된 안식과 자유를 누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붙들린 삶이 참된 자유를 누리며 진정한 쉼을 얻는 길입니다.
주님께로 돌아갑시다. 주님의 자비를 구합시다!
주님!
죄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지를 보게 됩니다.
죄로 인한 하나님과의 단절은 곧 우리에게 비참한 현실이 될 뿐입니다.
주님의 자비를 구합니다. 주님! 세상과 손을 잡고 그곳에서 자유와 안식을 얻으려는 미련함을 버리고, 참된 자유와 안식을 주시는 주님께로 나올 수 있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 주님과 함께 하는 하루가 되어 그 속에서 자유와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https://www.youtube.com/watch?v=Nl4Nd1sdkb0
(꿈이 있는 자유 -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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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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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참한 시온성
(예레미야애가 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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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슬프다 어찌 그리 금이 빛을 잃고 순금이 변질하였으며 성소의 돌들이 거리 어귀마다 쏟아졌는고 |
2. | 순금에 비할 만큼 보배로운 시온의 아들들이 어찌 그리 토기장이가 만든 질항아리 같이 여김이 되었는고 |
3. | 들개들도 젖을 주어 그들의 새끼를 먹이나 딸 내 백성은 잔인하여 마치 광야의 타조 같도다 |
4. | 젖먹이가 목말라서 혀가 입천장에 붙음이여 어린 아이들이 떡을 구하나 떼어 줄 사람이 없도다 |
5. | 맛있는 음식을 먹던 자들이 외롭게 거리 거리에 있으며 이전에는 붉은 옷을 입고 자라난 자들이 이제는 거름더미를 안았도다 |
6. | 전에 소돔이 사람의 손을 대지 아니하였는데도 순식간에 무너지더니 이제는 딸 내 백성의 죄가 소돔의 죄악보다 무겁도다 |
7. | 전에는 존귀한 자들의 몸이 눈보다 깨끗하고 젖보다 희며 산호들보다 붉어 그들의 윤택함이 갈아서 빛낸 청옥 같더니 |
8. | 이제는 그들의 얼굴이 숯보다 검고 그들의 가죽이 뼈들에 붙어 막대기 같이 말랐으니 어느 거리에서든지 알아볼 사람이 없도다 |
9. | 칼에 죽은 자들이 주려 죽은 자들보다 나음은 토지 소산이 끊어지므로 그들은 찔림 받은 자들처럼 점점 쇠약하여 감이로다 |
10. | 딸 내 백성이 멸망할 때에 자비로운 부녀들이 자기들의 손으로 자기들의 자녀들을 삶아 먹었도다 |
예루살렘이 멸망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었던 시온성은 영광스러운 곳, 거룩한 곳이었지만, 주님이 떠난 시온은 이제 빛을 잃은 금처럼, 변질된 순금처럼 되어 길거리에 널부러지게 되었습니다.
젖먹이는 목이 말라 혀가 입천장에 붙어 있고, 어린이들은 빵을 떼어 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던 사람은 길거리에서 굶주림을 당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자란 사람이 쓰레기 더미를 뒤지고 있습니다.
제후들과 고관들조차 뼈만 앙상하게 남아 거리르 배회하며 먹을 것을 구하고, 인정 많은 여인들이 제 손으로 자기 자식을 잡아먹는 반인륜적인 참상이 이곳 시온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시인은 예루살렘의 참상을 소돔과 비유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죄가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소돔의 죄보다 더 크다고 말합니다. 결국 그들이 당한 현실은 순식간에 불에 타 없어진 소돔보다 더 비참한 것으로, 괴롭고 고통스럽게 서서히 말라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칼에 죽은 사람이, 굶주려 죽은 사람보다 낫다!"
하나님으로부터 내 백성이라 칭함을 받던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배신하고,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자,
하나님은 정말로 그들의 눈 앞에서 사라지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임재와 영광을 거두시자, 영광스러운 시온은 살아있는 지옥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소돔의 멸망과는 비교할수도 없는 고통스런 징벌이 그들을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어른들의 죄악으로 무고한 아이들은 고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마땅히 사랑받고 보호받아야 할 아이들이 기아와 비인륜적 살육에 죽어갔습니다.
죄는 이처럼 무서운 것입니다.
주님!
있는 하나님, 계신 주님을 없는 분처럼 여기며 살지 않게 하옵소서!
마땅히 돌려드려야 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리는 삶
바쁜 일상에서도 문득문득이라도 주님을 의식하고, 붙잡는 삶 살게 하옵소서.
이러한 삶 가운데 주시는 주님의 뜻을 발견하고, 순종함으로 주님의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죄로 다음 세대가 고통받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많은 돈과 좋은 환경을 물려주는 것이 부모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님을 알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하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사는 삶을 보여주고 그렇게 살게함으로 아이가 주님을 알고 믿고 사랑할 수 있는 영원한 유산을 물리게 하옵소서!
https://www.youtube.com/watch?v=KhbLT0SL7Zc
계신주님-뉴젠워십(천관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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